내가 매일 쓰는 앱 3가지 — 할 일 관리가 이렇게 달라졌다
할 일 목록을 적어 놓고 결국 하지 못한 채 하루를 마무리한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분명히 바쁘게 살았는데, 정작 중요한 건 하나도 못 한 느낌. 그 답답함이 오래 이어졌다. 나는 매일 쓰는 앱 3가지가 있다. 오늘은 그 앱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퇴사 후 남편의 주재원 발령을 따라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정해진 출퇴근도, 회의도,…
할 일 목록을 적어 놓고 결국 하지 못한 채 하루를 마무리한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분명히 바쁘게 살았는데, 정작 중요한 건 하나도 못 한 느낌. 그 답답함이 오래 이어졌다. 나는 매일 쓰는 앱 3가지가 있다. 오늘은 그 앱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퇴사 후 남편의 주재원 발령을 따라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정해진 출퇴근도, 회의도,…
헬스장을 끊은 게 몇 번인지 모른다. 처음 한 달은 열심히 나간다. 두 달째부터 발걸음이 뜸해진다. 세 달이 지나면 결제만 되고 있다. 결국 해지하고, 몇 달 뒤 다시 끊는다. 그 패턴이 반복됐다. 헬스장 안가도 될까? 해외에서 살던 콘도는 대단지였다. 헬스장이 있었지만 대단지라 걸어가는데만 해도 10분이 넘게 걸렸다. 그러다가 그냥 집에서 하는 운동을 찾아보게 되었다. 처음엔 임시방편이라고…
나는 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서점에 가면 설레고, 책을 사면 뿌듯했다. 그런데 정작 집에 가져온 책의 절반은 읽히지 않았다. ‘나중에 읽어야지’가 ‘언젠간 읽겠지’가 됐고, 결국 그 책들은 읽히지 않았다. 독서 루틴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려웠다. 변화가 생긴 건 해외 생활을 시작하면서였다. 아는 사람도 없고, 할 일도 마땅치 않았다. 시간이 많아지면서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런데 서점에 가면…
문득 내 손에 들린 스마트폰의 스크린 타임을 확인하고 놀랐다. 하루 평균 사용 시간 6시간 45분. 깨어 있는 시간의 거의 3분의 1을 작은 유리 화면 속에 쏟아붓고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시간을 낭비하는 문제가 아니었다. 정신 건강과 일상을 야위게 만들고 있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디지털 디톡스를 결심했다. 해외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더 심해졌다. 낯선…
월요일 아침이 되면 가슴이 답답하다. 할 일은 태산인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허둥대기도 한다. 나 역시 오랫동안 그런 삶을 살았다. 퇴사 후에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사라지니 하루가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갔다. 두 아이를 챙기고 집안일을 하다 보면 정작 나를 위한 시간은 없었다. 그때 나를 구원해 준 것이 바로 일요일 밤의 주간 리뷰였다. 주간 리뷰는 단순히…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한 날이 있다. 8시간을 잤는데 개운하지 않다. 반대로 6시간밖에 못 잤는데 컨디션이 좋은 날도 있다. 시간만의 문제가 아닌 수면의 질의 문제다. 수면에 진지하게 관심을 갖게 된 건 남편의 수면 환경 때문이었다. 사실 나는 눕자마자 바로 잠드는 타입이다. 하지만 남편은 평소 예민해 환경이 바뀌면 잠을 잘 자지 못한다. 특히 해외에 나가서 낯선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