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30분이 하루를 바꾼다. – 내가 직접 만든 아침 루틴 이야기
나는 한동안 아침을 그냥 흘려보냈다. 알람을 끄고 스마트폰을 들었다. 유튜브를 보다가 허겁지겁 씻고 나갔다. 그 패턴이 몇 년이나 이어졌다. 변화가 생긴 건 해외에서 살게 되면서부터였다. 퇴사 후 남편의 주재원 발령을 따라갔다. 직장도 없고, 정해진 일과도 없었다. 처음엔 자유로웠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나자 하루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밥 먹는 시간도, 잠드는 시간도 제각각이었다. 뭔가를 해냈다는 느낌 없이…
